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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나는 집에서 이 책을 보고 제목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서 나무가 마법의 나무?신비의 나무?일까? 생각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나무는 한 소년을 사랑 했는데 소년이 어릴때 나뭇가지에 매달려 그네도 뛰게 해주고, 사과도 따먹게 해주고, 숨바꼭질을 하며 매일 함께 놀았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소년이 청년이 되었다. 그래서 소년은 나무한테 가끔씩만 왔다. 나무는 무척 슬퍼했다. 어느날 소년이 나무에게 찾아왔다. 그래서 돈을 요구했다. 돈이 없는 나무는 자신의 사과를 따서 팔라고 했다. 그래서 소년은 다시 떠나고 말았다. 그리고 나무는 홀로가 됬다. 다시 세월이 흘러 소년은 다시 나무를 찾아왔다. 소년은 집을 요구했다. 집이 없는 나무는 나뭇가지를 가져가 집을 만들라고 했다. 그리고 다시 소년.. 2020. 6. 17.
인생수업 독후감 “우리는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딸 아이가 좋아하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제동이 한 말이다. 쓸친소 특집, 쓸쓸한 친구를 소개하는 특집, 소위 ‘쓸친’의 위원장급이라는 김제동은 오랜 세월 미혼으로 남아있는 자신을 향한 주위 사람들의 동정 반 놀림 반의 시선을 향해 이렇게 소리쳤다. 무심코 본 이 말이 참 가슴에 와 닿았다고 한다면 혹 누군가는 이 겨울, 꽁꽁 여민 옷깃을 파고드는 차가운 계절 탓일 뿐이라고 핀잔을 날릴까? 우스갯소리로 반 백년, 오십 줄을 훌쩍 지난 내 나이 또래의 중년들이라면 자식들 다 키워놓고, 인생의 풍파를 헤쳐 온 지난 날을 문득 실감하게 되면서 ‘행복’에 대해서 자문 해 본 적 있을 것이다. 정신 없이, 그저 하루하루 나쁜 짓 하지 않고 자식 키우며, 가정을 일구며 성.. 2020. 6. 16.
뚱보면 어때, 난 나야 독후감 뚱보면 어때, 난 나야 도서관에서 읽을거리를 찾다가 제목이 아주 눈에 뛰는 책이 있었다. 딱 봤을때 자신의 몸매에 자신감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읽을만한 그런 책이였다. 표지를 실펴보니 육중한 몸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헉헉대며 있었다.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얼른 집어 들었다. 내용은 이러하였다. 동빈이라는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는 표지에 나온 것처럼 자신의 몸에 엄청나게 자신감이 없었다. 또, 그것을 놀리는 학생들 때문에 더더욱 그랬다. 하지만 자신 옆에있으면 말라서 비교가 되었던 아이들이 살빼기 프로젝트 라는것을 하고, 도와주어서 동빈이는 점점 자신감을 되찾아갔다. 동빈이가 처음에 자신감 없어하던 모습은 마치 내 모습 같았다. 나는 평소에 자신감이 없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하고싶는 말이 .. 2020. 6. 15.
삶 전체가 하나님 중심의 세계이다를 읽고 삶 전체가 하나님 중심(God-Centered)의 세계이다. 책의 제목처럼 적어 놓은 비전이 고대로 다 달성된 것을 보여 주려고 보고서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니까 1999에 발간한 「Write the Vision—It Will Surely Come」책의 속편이다. 1957년(26세)에 적어 논 이 박사의 비전들이 어떻게 달성했는지를 증명하는 과정이 이 책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역사를 전공하였기 때문에 세계사의 흐름과 특별히 국내 정치 흐름을 빠짐없이 기록하여 사건, 사고, 정책들과 관련을 지어 기록하였다. 이 책은 이 박사가 평소에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리스트와 또 그분들에 대한 칭찬까지 적어 놓은 이 박사의 인명사전이라고 할 수도 있다. 운전기사까지도 야간 신학교에 다니도록 하여 대학 행정실에.. 2020.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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