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찬반

국정교과서란 국가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으며, 국가적 통일성이 필요한 과목을 위주로 개발한 교과서이다. 그런데 왜 요즘에 국정교과서에 찬반논란이 있나 살펴보았다. 지금 가장 많은 논란이 있는 것은 한국사교과서 국정화이다. 현재 다양한 출판사에서 한국사 교과서가 나오고 있는데 그것을 모두 없애고 국가에서 단일 교과서를 만든다고 하는 것이 바로 한국사교과서 국정화이다. 국정화에 찬성하는 쪽의 의견은 각각 다른 출판사에서 나오는 교과서로 시험 준비를 하면 수험생에게 혼란을 주고 객관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고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의 혼란을 줄일 수 있다는 것과 대한민국을 통합시키고 올바른 국가 정체성을 확립시키기 위해 한국사교과서가 국정화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반대쪽의견은 정부의 의도대로 교과서를 편집할 수도 있다고 하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고 일본역사왜곡 문제처럼 우리나라역사 왜곡이 심각해지고 역사가 조작될 수도 있다. 반대쪽 예를 들면 1974년에 이미 한번 박정희 대통령이 국정화를 했다. 그것을 보면 5.16군사정변을 북한공산집단이 야심을 품으려하자 군인들이 혁명을 일으켰다고 편집했다. 이것으로 보아 교과서가 국정화가 된다면 다음세대 사람들이 진정한 역사를 알지 못하고 정부가 편집하여 사실인지 거짓인지도 모르는 역사를 배우는 것은 아니다. 역사는 우리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기록하는 것이다. 물론 지금 국정화가 확정되어 2017년부터는 국정화된 교과서로 역사를 배운다고 합니다. 하지만 학생여러분들이 “나는 이제 한국사를 안 배우니깐 괜찮아 신경 안 써도 돼”라고 생각하며 가볍게 넘기지 않고 계속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