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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담배의 부작용

by 저너 2020.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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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아직 담배를 피고 계신가요?? 모두들 담배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얼마나 어떻게 알지는 자세히 모릅니다. 오늘은 담배가 어디에 안좋고 담배에 대한 오해에 대해 얘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담배의 부작용

 

눈 밑에 어두운 그늘이 생긴다.

잠을 자고 일어나면 수면을 축 휘하지 못한듯한 느낌이 드는 횟수가 비흡연자에 비해 4배 가량 많다고 합니다. 이는 존스 홉킨스대학의 연구 발표에도 나와있습니다.

 

누런 이와 손가락

흡연을 하면 이가 누렇게 변색하고 담배를 피는 손가락 또한 마찬가지로 누렇게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담배 성분중 니코틴이 이나 손가락에 끼여 누렇게 변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누렇게 변한다면 외관상 좋지 못한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상처 회복 저하

다쳐서 병원에 가시면 무조건 담배나 술을 먹지 말라고합니다. 담배의 니코틴은 혈관수축을 일으키는데 이로 인해 좁아진 혈관은 신체와 얼굴부위에 작은 혈관에 신선한 산소 공급을 제한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은 상처가 가라앉는데 시간을 지연시켜 상처가 더 깊고 진한자국을 남게합니다.

 

 

뇌기능 저하

흡연은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뇌에도 좋지 않아, 왼쪽 대뇌피질 두께를 얇게 만듭니다. 여기에 더해서 담배를 피우는 남성은 뇌기능이 빨리 저하된다는 연구결과가 6, 영국에서 발표되었습니다. 런던대의 연구팀은 5099명의 남성과 2137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벌인 25년간의 추적조사를 통해 흡연이 뇌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습니다. 그러자 흡연 남성은 45세에 조기 치매 증상이 나타나거나 10살 연상의 비흡연자 남성과 비슷한 수준의 인지기능 저하를 보이는 등 현저한 뇌기능 저하를 보였습니다. 이에 반해 여성 흡연자의 경우, 인식 력 저하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인지기능 저하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테스트 분야는 기억력, 구술능력, 추리력 등이었다. 테스트 결과, 장기 흡연자일수록 중년 이후 지능이 급격히 감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10년 이상 금연하면 두뇌 기능이 다시 회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연구팀을 이끈 세 브 린 새 비 아 교수는 남녀 간의 차이가 나는 이유에 대해 “남성 흡연자가  여성 흡연자가 담배를 더 많이 피우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 밝히며, “조사에 응한 여성의 비율이 남성보다 훨씬 적은 것도 원인 중 하나일 것”이라 전했습니다. 또한, 흡연이 뇌에 영향을 끼치는 이유에 대해 새 비 아 교수는 “담배를 피우면 혈관 질환 위험성이 높아지고, 뇌에 혈액과 산소, 영양소 등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일반 정신 의학 회 회보(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에 실렸으며, 미국 ABC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간접흡연은 괜찮다는 오해

간접흡연에 30분만 노출돼도 혈관기능이 저하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미국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 심장전문의 폴 프레이 박사가 담배를 피우지 않는 건강한 사람 33명을 대상으로 벌인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보도했습니다.프레이 박사는 실험 대상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2개 그룹은 30분 동안 담배 피우는 기계에서 나오는 담배연기에 약하게 또는 강하게 노출하고 나머지 한 그룹은 담배연기에 노출하지 않았습니다. 담배연기 노출 후 실험 대상자들의 상완 동맥 기능을 측정한 결과 담배연기에 노출된 두 그룹은 상완 동맥이 제대로 확장되지 않았습니다.이는 혈관 내막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프레이 박사는 30분이라는 짧은 시간 노출이지만 만약 짧은 노출이 반복된다면 심혈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이번 실험에서 담배연기에 약하게 노출되었다는 것은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는 가정 또는 식당에 담배연기가 남아있는 정도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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